버킷트래블, 중년 위한 '유럽 한달살기' 여행코스 내놓아 주목
- 첫 번째 코스로 체코의 낭만도시 '프라하' 선정
- 기존 패키지서는 볼 수 없는 유럽 여행 패키지 기획돼 눈길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여행사 버킷트래블이 50~70대 '꽃중년'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유럽여행 패키지 '유럽 한달살기'를 내놓아 주목을 받고 있다.
'유럽 한달살기'는 은퇴 및 환갑을 맞거나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 중년층들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버킷트래블의 특별한 유럽여행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본 패키지는 비용 등 다양한 이유로 유럽여행에 어려움을 겪은 중년들에게 유럽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한달이라는 긴 시간동안 유럽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물씬 느낄 수 있게 하고자 특별 출시했다.
특히, '유럽 한달살기'는 국내 여행사로는 거의 처음으로 시도하는 파격적인 유럽여행 패키지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이 진정으로 유럽여행의 즐거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버킷트래블은 많은 유럽 도시 가운데 체코의 낭만 도시 '프라하'를 유럽 한달살기 패키지의 첫번째 코스로 선정했다. 유럽에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와 함께 가장 아름다운 가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도시라는 점이 주 이유로 작용했다.
우선, '프라하 한달살기'의 주요 특징을 알아보면 첫번째로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버킷트래블은 한 달이라는 긴 여행기간이라는 점과 각종 사고에 대비해 '안전'부터 심혈을 기울였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현지에 상주하는 전문 매니저를 배치해 관광객들이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는 '처음부터 끝까지 만족할 수 있는 여행'이다. 숙소, 여행자보험, 공항픽업 등 첫단계부터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날까지 모든 관광객들이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했다.
특히, 일상으로 돌아와서도 여행의 추억을 끝까지 간직하라는 의미로 '특별 포토북'도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 '자유로운 일정'이다. 기존 패키지여행에서 볼 수 있는 짜여진 일정에 맞춰 만족도가 내려가는 여행이 아닌 모든 여행코스를 관광객 중심에 맞췄다. 또한 한달이라는 긴 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중간중간 주요 유명 관광지 방문 계획도 잡혀 있다.
이 외에도 패키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여행이라는 점, 기존 호텔이 아닌 아파트먼트 분위기의 숙소와 완벽히 구비된 생활상권 제공, 여행에 관한 모든 정보 제공을 통해 만족스러운 유럽여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것도 본 패키지만이 갖고 있는 특색이라 할 수 있다.
'프라하 한달살기'는 50~70대 중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가격 및 일정 등은 버킷트레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연락처 등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버킷트래블 관계자는 "기존 패키지여행은 기계적인 일정으로 인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채울 수 없는 경우가 적잖았다"며 "이에 시중에서 판매되는 패키지여행의 틀을 벗어 진정한 여행의 즐거움과 편의를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유럽 한달살기' 패키지를 야심차게 출시했다"고 출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관광객들의 불만과 여행에서 바라는 점을 수렴해 수개월의 고민을 거쳐 심혈을 기울인 유럽 여행 패키지인 만큼 관광객들도 만족할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며 "유럽 여행을 꿈꾸었거나 은퇴 또는 중년세대에 여유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는 자신있게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버킷트래블은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것들'이라는 의미를 담은 버킷리스트를 토대로 관광객들이 꿈꿔오는 여행을 제공키 위해 색다르고도 이채로운 여행패키지를 출시하는 전문 여행사다.
특히, 최근 시민들의 여가생활이 늘어나며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독특한 여행패키지를 기획해 내놓으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