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제 24회 춘사영화제 메인MC 확정 "영화에 관심"
2019-07-19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신화 김동완이 ‘춘사영화제’ 진행자로 확정됐다.
18일 한국영화감독협회(이사장 양윤호 감독)가 주최하며 (주)에이치엘컴퍼니, (주)센트럴에이앤티, (주) 골든캐슬이 주관하는 제24회 춘사 영화제 시상식이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가수 겸 배우 김동완과 배우 이태리의 사회로 진행됐다.
한국영화 100년을 기념하는 제24회 춘사 영화제는 춘사 나운규 감독이 심어놓은 우리 영화의 역사와 전통 위에 우리 감독들의 명예를 걸고 그 심사의 공정성에 기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한 제24회 춘사영화제 영예의 수상자들은 7월 18일(목) 오후 6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춘사영화제’ 관계자는 “김동완은 ‘어떤이의 꿈(2015)’, ‘시선사이(2016)’ 등의 독립영화와 ‘연가시(2012)’에도 출연하며 한국 영화 발전에 큰 관심을 가져왔기에 이번 ‘춘사영화제’ 진행자로 낙점되었다.” 고 설명했다.
한편 김동완은 다양한 매체에서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검증된 연기파 배우로 최근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사랑과 살인편’과 KBS 드라마 ‘회사가기 싫어’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