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기간제’ 같은 학교에 다녔던 친구의 영정...
2019-07-19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극본 장홍철, 연출 성용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성용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균상 금새록 이준영 최유화 최규진 한소은 김명지가 참석했다.
16일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천명고 모범생인 정다은(정수아 역)의 장례식장을 담고 있다.
같은 학교에 다녔던 친구의 영정 사진 앞에서 섬뜩한 눈빛을 보내는 천명고 4인방 이준영(유범진 역), 최규진(이기훈 역), 한소은(한태라 역), 김명지(나예리 역)와 학생들을 걱정 어린 표정으로 바라보는 천명고 체육교사 금새록(하소현 역)의 모습.
“그게 안 맞아서 힘들긴 했지만 시청률이 안 좋아서 마음 아팠던 적은 없다. 제가 잘하고 우리 팀이 잘하면 긍정적으로 봐주지 않겠나”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