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노사연은 저는 임신 때 정말...
2019-07-19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장신영 강경준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전처럼 다시 전파를 탄 장신영-강경준의 일상. 장신영은 아침부터 수박을 자르며 "내가 먹고 싶은 게 아니다. 아리가 먹고 싶은 거"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들 부부에게 아이가 찾아온 것.
태명이 아리였다.
노사연은 "저는 임신 때 정말 마음껏 먹었다. 한 번뿐이어서 아쉽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경준은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은 강경준이 아들과 함께 고른 아기 옷이었다.
장신영은 "이것(케이크)까지만 해도 귀엽고 어설프네 했다. 그런데 이 옷.."이라면서 말을 잇지 못 했다.
강경준은 장신영의 선물을 사기 위해 정안과 비밀 회동을 가졌다.
출산 100일을 앞둔 터라 태어날 둘째의 옷을 함께 고르게 됐다.
강경준은 그간 장신영을 위해 준비한 서프라이즈마다 실패에 그쳤고 급기야 아들 정안의 힘을 빌리게 된 것.
서프라이즈 파티의 주인공 장신영은 "정안이랑 여보랑 같이 아기 옷을 샀다니까 느낌이 이상하다. 너무 고맙다"라며 눈물을 펑펑 쏟으며 기뻐했다.
한고은-신영수는 일일 포장마차에 도전, 일명 수고포차를 열었다.
개점 바로 전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기도 했지만, 신영수가 바로 천막을 준비해오면서 비를 막을 공간을 마련했다.
일일 보조 셰프로 가수 돈스파이크가 도착했다.
평소 한고은과 친분이 있어 돕고자 출격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