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 미키는 초대장을 발송해 친일 귀족들과...
2019-07-18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3일 방송된 MBC 토요드라마 ‘이몽’에서는 마쓰우라(허성태 분)의 총에 맞았던 이영진(이요원 분)과 김원봉(유지태 분)이 의식을 찾고 재회했다.
암살 계획을 세운 두 사람은 마쓰우라에게 총을 겨누며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다.
미키는 초대장을 발송해 친일 귀족들과 한일합방에 가담한 친일반민족 행위자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김원봉과 의열단 단원만으로는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영진은 "왜 밀어내려고 하느냐"며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다.
김원봉은 이영진이 경성구락부에 올 것을 염려하며 "밀어내는 거 아니다. 제 자리를 찾아가는 것뿐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