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김정현은 지난해 7월 MBC 드라마...

2019-07-18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구준희는 대한민국 사교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젊은 사업가로 훈훈한 마스크에 비상한 머리, 말재주 등이 돋보이는 영앤리치 끝판왕이다.

어느 날 갑자기 자취를 감추고 다양한 인물과 얽혀 극을 더욱 쫄깃하게 만든다고 전해져 어떤 인물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정현은 지난해 7월 MBC 드라마 '시간'에 주연 천수호 역으로 출연하던 중, 시한부 역할에 과몰입한 나머지 섭식장애와 수면장애에 시달리는 등 건강상에 문제를 보여 드라마에서 중도하차했다.

그로부터 약 1년이 지나 '사랑의 불시착'으로 복귀작을 확정한 것.

박지은 작가 신작인 이 드라마는 현빈과 손예진의 호흡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장르를 불문하고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이정효 감독, 배우 현빈, 손예진, 서지혜 등 명품 라인업 등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