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제일예쁜내딸’ 방송에서 우진은 떡꼬치 사건 이후에도...

2019-07-18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홍종현이 이번 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최명길에게 친딸이 있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과 고민에 빠졌다.

아직 홍종현은 김소연이 그 친딸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터다.

방송에서 우진은 떡꼬치 사건 이후에도 미혜를 의도적으로 피해 다니며 자신의 마음을 계속해서 외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우진의 전 아내 희진(이다해 분)에게 우진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들은 미혜가 찾아와 입을 맞추자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태주는 전인호에게서 전인숙(최명길 분)에 대한 비밀을 들었다.

바로 인숙에게 친딸이 있다는 것.

친딸의 이름이 ‘승연’이라는 사실까지 알게 된 태주는 더욱 궁금증에 휩싸여 관련 기사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찾지 못하자 곧바로 인숙을 찾아가 “그 따님 대신 제가 어머니의 보살핌을 받은 거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알고 싶고, 만일 삼촌들처럼 힘들게 지내고 있다면 조금이라도 돕고 싶어요”라며 친딸의 행방을 물어 인숙을 당황케 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 태주가 인숙의 친딸이 미리라는 정체를 알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강미리(김소연)과 결혼을 하게 된 후 행복한 신혼을 보내던 것도 잠시, 삼촌 전인호가 사고 친 걸 수습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