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희쓴부부 역시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하며...
2019-07-18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지난 9일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54회에서 새 보금자리가 될 아파트를 계약하는 감격의 순간을 맞이했다.
희쓴부부는 신혼여행 당시 캐나다 옐로나이프 눈밭에서 눈썹 가득 주렁주렁 얼음을 달고도 온천을 즐기며 행복해하는 ‘인싸 신혼여행기’로 화제를 모았던 상황. 이번 여행은 당시 희쓴부부의 모습을 인상 깊게 봤던 퀘백 관광청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그런가하면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캐나다 현지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뜨거운 취재 열기에 휩싸이며 월드클래스의 인기를 발산했다.
희쓴부부는 현지의 환대를 받으며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걷는가 하면, 방문을 알게 된 캐나다 방송국과 신문사의 불붙은 취재에 둘러싸이는 모습으로 주위의 열기를 돋웠다.
드디어 퀘벡 관광청 장관과의 만남이 성사된 가운데, 긴장한 채 들어선 희쓴부부 앞에 나타난 장관은 뜨거운 ‘인싸 포옹’을 건네며 딱딱했던 분위기를 무장해제시켰다.
희쓴부부 역시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하며 한국과 캐나다를 대표하는 선물 교환식까지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