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두 번째 결혼도 깨지고 나니...

2019-07-17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2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는 배우 박원숙과 이상아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박원숙은 “지금도 또 다른 화약고를 향해 달리지 마라. 누가 너 좋다고 해도 무작정 달리지 마라. 브레이크는 스스로 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상아는 “저는 가족에 대한 기대가 컸다”고 조심스레 결혼을 일찍 결심하게 된 배경을 고백했다.

이어 “두 번째 결혼도 깨지고 나니 ‘아이가 더 크기 전에 아빠라는 사람을 만들어줘야겠다’ 싶은 마음에 세 번째 결혼을 했다”고 세 번의 결혼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저 하루빨리 딸에게 아빠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당시 남편에 대한 믿음이 크기도 해서 세 번째 결혼까지 서둘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