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그런 범인의 외모와 비슷한 사람을...
2019-07-17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11년의 도주와 잠적-지명수배 1번 황주연을 잡아라' 편 예고가 공개됐다.
경상도 말투의 범인은 칼과 총을 잘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범인의 외모와 비슷한 사람을 목격했다는 여러 명의 제보자들이 나왔다.
이들이 본 사람은 진짜 범인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5월 25일 '그것이 알고 싶다'는 18년 간 장기미제사건인 '대구 총포사 살인사건'에 대한 취재를 방송했다.
2001년 대구 지역에서 발생한 총포사 살인 사건, 총기탈취, 은행강도, 차량 방화 등 14일간의 연쇄범죄의 범인. 그에 대해 당시 방송은 목격자의 제보를 통해 완성된 몽타주를 공개했다.
예고 영상에서 한 목격자는 "(황주연이) 뒤에서 안고 (흉기로) 찌르고 가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다른 제보자는 "자기는 경찰에 잡히는 사람 보면 이해 안 간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