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위한나라는있다’ 그 이유에 대해 남편이 어리다...
2019-07-17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정세진 아나운서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 최동석 아나운서, 정다은 아나운서와 함께 육아 고충에 대한 토론을 나눴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내가 제일 불쌍한 것 같다. 아기를 늦게 낳고 내가 다 보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놓았다.
그 이유에 대해 "남편이 어리다. 지금도 30대이지 않나. 지금도 30대 중반이라서 역할을 하지만, 어릴 때는 일하는 게 어떤지 아니까 차마 애를 보라고 못하겠더라"고 말했다.
“43세에 아이를 낳았는데 의사 선생님이 노산 아니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낳는 건 하겠는데 그 뒤에 이야기를 안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