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채지안과 김민규는 동굴 데이트에 나섰다...
2019-07-17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진실게임은 ‘첫눈에 반한 사람은 누구’냐는 가벼운 질문으로 시작했고 김민규, 채지안은 동시에 김민규가 먼저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서로 간에 DM를 주고받았냐’는 질문에 김민규는 ‘예’, 채지안은 ‘아니오’를 들었다.
채지안과 김민규는 동굴 데이트에 나섰다.
채지안은 박쥐가 있다는 말에 기겁했다.
김민규는 폐가 체험을 떠올리며 채지안의 놀란 모습을 보고 싶어 했다.
그때 진짜 박쥐를 발견했다.
진실게임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에게 숨겨놓았던 진심을 모두 밝힌다.
이를 듣고 있던 양세찬까지 호구의 연애 드디어 1호 커플이 탄생을 했습니다며 두 사람의 연애를 공식화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 편 이날 방송에서는 다섯 글자로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규는 채지안에게 “연락처 줄래”라고 물어 채지안을 비롯한 모든 출연자가 깜짝 놀랐다.
채지안은 “디엠 보낼게”라고 대답해 모두를 설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