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쳐 (WATCHER)’ 한태주는 과거 수임료를 떼먹고 도망간...

2019-07-16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OCN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 측은 3회 방송을 앞둔 13일, 서로 다른 목적으로 비리수사팀에 모인 도치광(한석규 분), 김영군(서강준 분), 한태주(김현주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사건의 핵심 증인을 마주한 극과 극 분위기가 흥미를 유발한다.

세 사람을 움직인 첫 번째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한다.

영군(서강준)의 아버지는 치광(한석규)이존경하는 선배 경찰이었고 사건을 수사 했던 검사가 바로 태주(김현주)였다.

한태주는 과거 수임료를 떼먹고 도망간 의뢰인으로부터 의문의 연락을 받았고, 직감적으로 장기밀매와 관련이 있다는 걸 알아챘다.

13일 방송되는 3회에서 비리수사팀의 공식수사가 개시된다.

첫 공조부터 꼬리를 물고 터지는 사건들이 걷잡을 수 없는 파란을 일으킬 예정. 목적도 동기도 다른 이들이 비리수사팀으로 재회해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커다란 진실을 향해 비로소 첫걸음을 시작한다.

무엇이 진실이고,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흩어진 진실의 조각들을 맞춰나갈 수 있을지, 이들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들은 같은 '장기매매 사건'에 뛰어들고 공조를 했지만 치광(한석규)은 왠지 태주(김현주)의 적극성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