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만수로’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 FC U 18과의...
2019-07-15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2일(금)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 4회에서는 김수로가 구단주로 있는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졌다.
‘구단주의 나라’를 찾아 지난 7일 입국한 첼시 로버스는 재활 훈련과 서킷 훈련, 웨이트 트레이닝에 참여해 체력을 다지면서 컨디션 회복에 나섰다고 한다.
운영진들은 김수로에게 회식 자금을 받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열혈 회의에 돌입했지만, 김수로는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김수로는 “월드컵 중계를 했던 박문성이 왔다는 것이 굉장히 이슈가 될 것”이라며 가능한 모든 자신감을 끌어올리려고 애써 폭소를 자아냈다고 해 본방사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선수들은 멘탈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쌓고, 한국 축구팀과 친선경기 등을 펼치며 경기력 향상과 내부 결속을 다질 전망이다.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 FC U-18과의 경기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청주 FC와의 경기를 펼치며 팀 전술을 점검 및 보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