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무엇보다 할머니의 달콤 살벌한 입담은...

2019-07-15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지)에서는 박나래가 과일 비파로 술을 담기 위해 할머니 댁에 방문,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일상으로 안방극장에 대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무지개 회원들과 영상 통화로 싱가포르에 있다고 밝힌 성훈은 창밖의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줬음에도 되게 할 일이 없어 보인다며 의심을 사 웃음을 안겼다.

한가해 보였던 그는 다음 날 있을 화보 촬영을 위해 식단 조절 겸 몸을 만들기 위한 인고의 시간을 갖는다고.

알고보니 성훈은 다음날 화보 촬영을 위해 식단 조절 겸 몸을 만들기 위한 인고의 시간을 갖는다고. 특히 평소 ‘먹성훈’으로 알려져 있는 그가 화보 촬영을 위해 짧은 기간을 소식하며 그동안 쌓아 왔던 지방을 걷어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할머니의 달콤 살벌한 입담은 박나래를 진땀 빼게 만든다고. 최근 살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는 손녀의 말에 험한(?)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비파나무를 찾던 박나래에게 청천벽력의 한 마디로 식겁하게 만들었다고 해 할머니의 재치 있는 입담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