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원더’ 앞선 2018년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2019-07-15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2일 소속사 문화인(文化人)은 “박정현이 18일 오후 6시, 정규 9집 앨범 ‘더 원더(The Wonder)’를 전격 발매, 2012년 8집앨범 ‘패럴랙스(Parallax)’ 이후 약 7년 만에 정규앨범을 들고 팬들을 찾는다”라고 전했다.
앞선 2018년,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더 원더'란 타이틀로 다수의 선공개 싱글 음원 프로젝트를 이어온 박정현이 지난 활동들의 '집합체'라 할 수 있는 동명의 정규앨범 '더 원더'를 발표하는 것.
박정현 정규 9집 ‘더 원더(The Wonder)’는 유일한 명사 앞에 붙는 ‘더(The)’ 와 놀라움을 뜻하는 ‘원더(Wonder)’가 결합되어 ‘더욱 완벽하고 놀라운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앨범이다.
총 7개 트랙으로 완성된 이 앨범은 거듭된 변화와 도전에 힘입어 ‘박정현’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구축된 그녀만의 음악세계가 함축적으로 드러난다.
‘더 원더’는 18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8월 중순 오프라인 음반으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