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다른 청취자는 남편이 집에 안...
2019-07-15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꽃보다 눈누난나' 코너에는 연극 '미저리'에 출연하는 배우 김성령이 출연했다.
김영철은 이날 제32회 미스코리아 출신인 김성령에게 “다시 미스코리아 시절로 돌아가면 사자머리를 하겠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기사를 봤었는데, 어제 '라디오스타' 출연 했을 때도 예능 출연을 거절을 못해서 나왔다고 한 얘기를 들은 것 같다"면서 "저한테 공연한다고 연락해주셨는데 그때 라디오 출연 말씀드리니까 흔쾌히 나오겠다고 하시지 않았나. 거절 못해서 였나"라고 물었다.
다른 청취자는 남편이 집에 안 들어오면 수백통씩 전화를 한다고 말해 김성령을 놀라게 했다.
김성령은 "저는 그냥 잔다. '어디야'라고 문자를 하긴 하지만 수백통씩 전화를 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