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리아이발사’ 미용실 개업에 앞서 스페인 미용의...
2019-07-15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1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평균 시청률 1.97% (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최고 시청률 2.73%에 달하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방송 당시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모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며 온라인을 장악, 프로그램의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민정은 함께 일하게 된 정채연과의 만남에서 첫 대면에 어색한 분위기가 흐르는 듯 싶더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털어 놓으며 금새 친근한 선후배 케미를 만들어 냈다.
장인 이발사의 내공과 에릭과 앤디 김광규의 유쾌한 '케미'와 본격적인 내용이 시작되는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졌다.
미용실 개업에 앞서 스페인 미용의 스타일을 알아보기 위해 미용실 사장님의 딸에게 미용 시연을 위한 모델 제안을 부탁했고 그가 이를 흥쾌히 수락하여 머리 감기와 간단한 스타일링을 진행했다.
과정에서 이민정의 센스가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