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남시훈은 지난날을 돌이켜보며 남 탓도...
2019-07-15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먼저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기로 이정인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킨 한지민은 “지금까지 해보지 못 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캐릭터를 만나서 저 역시 정인이한테 많이 배우고 또 한걸음 나아갈 수 있었다”고 말하며 “'봄밤'과 이유 커플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말로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 마지막회에서 유지호(정해인 분), 이정인(한지민 분)은 '각서'를 두고 티격태격하며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남시훈은 지난날을 돌이켜보며 남 탓도 해보지만 이미 모든 걸 잃어 버린 뒤늦은 후회였다.
이정인의 전 남자친구 권기석(김준한)도 '미안했다'라는 문자와 함께 이정인을 놓고 다른 연인을 찾아나섰다.
이정인과 유지호의 조력자로 맹활약한 이재인(주민경), 박영재(이창훈)도 진짜 연애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