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캐나다 4인방, 강남 거리 "일주일에 한 번 먹을 정도로 삼겹살 좋아해"

2019-07-14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캐나다 4인방이 한국 문화에 감탄했다.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여행 첫 날밤 캐나다 4인방은 저녁을 먹기 위해 강남 거리로 나왔다.

데이빗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먹을 정도로 삼겹살을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꼭 소개해주고 싶었다"라며 저녁 메뉴로 삼겹살을 선정했다.

이들은 한국말로 삼겹살과 술을 주문하기도 했다.

데린은 "소주 주세요", "맥주 두 병 주세요"를 계속 연습하며 성공적으로 주문했다.

또한 이들은 "이런 고기는 처음본다. 바베큐도 이렇게 바로 생고기를 구워서 먹지는 않는데, 한국 삼겹살은 정말 신기하다"며 말했다.

이어 "고기를 가위로 자른다는 것도 신기하다. 보통 가위는 종이를 자르는데 사용하는 줄 알았다. 정말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한다"며 좋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