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다만 내 편을 위해 상대편을 ...
2019-07-14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예능 MC로 컴백한다.
10일 MBC에 따르면 '편애중계'는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작은 도전을 앞두고 있는 일반인들을 위해 6명의 ‘편애중계진’이 현장으로 달려가 이유를 불문하고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예능이다.
'편애중계'는 스포츠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편파중계’와 비슷하다.
다만 내 편을 위해 상대편을 비방하고 깎아내리는 것이 아니라 내 편에 대한 애정 하나만으로 그의 단점까지도 장점으로 승화시켜 오로지 내 편만을 응원하며 중계한다는 것이 다른 점이다.
3인 해설위원과 함께 호흡을 맞출 짝궁 캐스터로는 김성주, 김제동, 붐이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