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20년 간 1천회가 넘는 공연을...
2019-07-14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공연은 내년에 찾아올 데뷔 30주년을 일환으로 열리는 프리 콘서트이다.시드니 오페라하우스는 호주 대표 종합 극장으로, 지난 2007년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2007년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호주 대표 종합 극장으로, 대관 심사와 자격 요건이 까다로운 만큼 국내에서는 지난 2000년 패티김이 최초로 무대에 오른 바 있다.
그 만큼 신승훈의 위상을 호주 현지에서도 높이 평가했다는 반증으로 통한다.
20년 간 1천회가 넘는 공연을 함께한 밴드와 호흡을 맞춘다.
특히, 이번 오페라 하우스 단독 콘서트는 2020년 데뷔 30주년을 앞둔 상황에서 ‘3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가동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신승훈의 ‘30주년 기념 프로젝트’는 2020년 상반기부터 앨범과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기반으로 본격화될 예정이다.
신승훈은 지난 1990년 11월 1일 1집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를 했으며, 당시 14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발라드 황제의 탄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