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기자들과 유가족들이 고유정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2019-07-14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최근 방송된 JTBC 시사 교양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고유정, 잔혹살인 전말 편이 전파를 탔다.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피의자 고유정은 신상공개가 결정된 뒤에도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다.
기자들과 유가족들이 고유정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기회에도 고유정은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린채 등장했다.
일명 ‘정수리샷’이었다.
유가족은 “경찰에게 이럴 거면 신상공개를 왜 결정했냐고 물어봤다”며 “경찰이 인권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고유정의 고교 동창은 고유정과 3년 내내 같은 반이었다.
친구들 사이에서 재밌는 친구였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