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오승윤은 소속사를 통해 비록 말리려고...
2019-07-14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1일 오스윤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확인 결과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인천시 서구에서 동승하고 있던 여성 A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했다"며 "이로 인해 인천 서부경찰서에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오승윤은 소속사를 통해 “비록 말리려고 시도하긴 했지만, 끝까지 A씨의 음주운전을 막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라며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입장을 전했다.
현재 오승윤은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 출연 중인 상황. 특히 ‘호구의 연애’에서 오승윤은 상대 출연자인 윤선영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던 바, 프로그램의 진정성 논란까지 함께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승윤 측은 운전자 A씨와의 관계에 대해 여자친구가 아닌 지인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오승윤은 KBS 2TV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해 아역배우로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SBS '황후의 품격'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는 MBC 연애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