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는 녀석들’ 소주연은 초능력자 캐릭터는 첫 도전이다...
2019-07-14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2일 오후 9시 첫방송되는 tvN D Story 웹드라마 '오지는 녀석들'에서 소주연이 염력 능력자 이진주 역으로 출연했다.
극 중 소주연이 연기하는 이진주는 대학 마술동아리 ‘어메이징’의 마술부원으로 부양 마술을 담당하였다.
이타적인 성격인 진주는 자신의 능력으로 “친구들에게 뭐 도움 줄 일없을까”하고 늘 궁리하며, 자신의 도움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는 게 행복한 캐릭터다.
소주연은 그동안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회사 가기 싫어’ 등에 출연하여 탄탄한 연기로 각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했다.
연기 데뷔작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에선 2년 차 계약직 디자이너 ‘김지안’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소주연은 "초능력자 캐릭터는 첫 도전이다. 소재도 색다르고 신선했다"며 처음 대본을 접했을 때의 느낌을 전했다.
"좋은 작품에 너무 좋으신 감독님, PD님, 전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되어 영광이다. 기대와 응원 부탁한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