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원’ 정영주는 블랙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데...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어벤져스 작감배(작가-감독-배우)’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이 정영주(신난숙 역)의 첫 스틸이 공개했다.
스틸만으로도 정영주의 포스가 보는 이를 압도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릴 예정이다.
먼저 ‘황금정원’은 작품마다 메가 히트시키며 ‘흥행불패신화’를 이끈 이대영 감독과 박현주 작가가 뭉쳤다는 점에서 기대를 높인다.
이대영 감독은 ‘굳세어라 금순아’,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등을 연출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애정만만세’, ‘밥상 차리는 남자’ 등에서 거침 없는 필력을 자랑한 박현주 작가가 ‘황금정원’을 통해 뻥 뚫린 고속 전개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길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스틸 속 정영주는 화려하고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한다.
검붉은 레드립은 정영주의 다크한 포스를 더욱 극대화시킨다.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온 몸을 휘감은 악세서리, 화려한 스타일링이 사치스럽고 탐욕에 물든 그의 성격을 알게 한다.
정영주는 블랙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데, 모두를 얼어붙게 만들 정도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였다.
주말 최강 배우진까지 합세해 기대를 더욱 배가시킨다.
완벽한 케미로 시청률 불패 신화를 이끈 한지혜-이상우가 출격하는 것.
‘믿보 커플’임을 입증한 두 사람이 한층 더 물오른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더해 오지은, 이태성, 김영옥, 차화연, 김유석, 정영주, 조미령, 정시아 등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명품 배우진의 연기열전도 예고 되고 있다.
대해 ‘황금정원’ 제작진은 “오랜만에 만나는 사이다 같은 주말드라마가 될 것이다”라며 “현재 더위에도 아랑곳 없이 열정적으로 촬영에 매진하는 만큼 좋은 작품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