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골목식당’ 첫 방송 당시 정통도 모른...
2019-07-13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최근 백종원의 특급추천으로 포방터 돈가스집과 인천 덴돈집 유학을 다녀온 에비돈집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메뉴를 선보인다.
인천 덴돈집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튀김 실력을 선보여 기대감을 모은다.
이밖에 지난 방송에서 칼국숫집 사장님은 달라진 주방동선으로 점심 장사에 어려움을 겪었던 손님들에게 연신 사과하며 다시 한 번 장사를 위해 심기일전했다.
본격 장사에 앞서 백종원은 정체불명의 선물상자를 들고 칼국숫집에 방문했다.
백종원은 점심장사 여부를 앞두고 큰 고민에 빠진 스테이크집 사장님을 만났다.
사장님의 고민을 듣던 백종원은 “사장님이 책정한 점심 가격은 말도 안 돼“ 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는데, 향후 어떤 솔루션이 진행될지 기대가 모인다.
첫 방송 당시 정통도 모른 채 어설프게 만든 한식화 부리토를 선보여 백대표에게 혹평을 받은 타고&부리토 부부 사장님은 ”한식화를 하더라도 일단 정통을 먼저 알아야한다“는 백종원의 말에 2주간 정통에 대해 공부했다.
부부는 뒤늦게 정통의 매력에 빠져 한식화와 정통 둘 다 포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백종원은 ”정통과 한식화를 모두 할 경우 언젠간 정체성이 흔들릴 수 있으니 한 가지를 선택하라“고 제안했다.
백종원은 혼란에 빠진 타고&부리토 부부 사장님을 위해 과거 푸드트럭 당시 한국식 '불고기 부리토'를 선보였던 황블리를 초대했다.
부부 사장님은 원주 시민들을 통해 정통 부리토와 한식화 부리토에 대한 대중들의 선호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