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무엇보다 다영은 보나의 인생샷을 남겨주기...
2019-07-11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6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미리 짜보는 여름 휴가-국내 편’을 주제로 김원준-홍경민과 우주소녀 보나-다영이 여행설계자로, 아나운서 도경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방송에서는 ‘강원도 고성’으로 떠난 우주소녀 보나-다영의 ‘고성~ 방가방가 투어’가 공개됐다.
여행 VCR 공개에 앞서 “이번 여행기 때문에 컴백을 못할 뻔 했대요”라며 운을 띄운 김숙. 이에 보나-다영은 “한참 컴백 준비를 할 때였는데 너무 많이 먹어가지고~”라며 격렬한 먹방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보나-다영의 먹방은 상상을 뛰어넘었다.
고성에 도착한 보나-다영은 ‘우주소녀 공식 맛비게이터’ 보나의 픽(PICK)에 따라 막국수-수육부터 능이 백숙, 물회, 오징어 순대, 문어곱창전골, 섭국에 이르기까지 고성의 산해진미를 섭렵해 군침을 자극했다.
보나-다영은 20대 청춘들의 우정 여행답게 가는 곳곳 인생샷을 남기며 깨발랄한 매력을 뿜어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무엇보다 다영은 보나의 인생샷을 남겨주기 위해 모래사장에 드러누워 열정을 과시하는가 하면, 잔망스러운 지읒(ㅈ) 자태가 돋보이는 남다른 포즈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