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장모’ 오회장의 한이 맺힌 설득에 마음이...

2019-07-11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8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연출 이정훈)에서는 결혼을 약속하는 오은석(박진우)과 제니(신다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니는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오회장의 한이 맺힌 설득에 마음이 흔들린 제니는 은석(박진우)에게 도둑 결혼이 망설여진다고 말한다.

제니는 “조금 전에 회장님 뵙어요 은석씨 만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셨어요” 하고 전한다.이에 은석은 제니의 손을 잡아준다.

은석은 “제니씨 약해 지지 마요 내가 행복하게 해 줄께요” 하고 믿음을 준다.

제니는 "나 결심했어요. 한 번 사는 인생 하루 살다가 헤어지더라도 은석 씨하고 결혼할 거예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고, 오은석은 "우리 결혼하면 절대 헤어질 일 없을 거예요"라고 그를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