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 옥택연은 상대의 눈을 보면 그...

2019-07-11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옥택연은 상대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죽음 직전의 순간이 보이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김태평 역을 맡았다.

타인의 죽음이 보인다는 가혹한 운명에 좌절하기 보다는 오히려 자신만의 특별한 '능력'이라 여기고 재력, 완벽한 비쥬얼, 섹시한 두뇌까지 갖춘 예언가 '태평' 역할을 통해 특유의 밝은 매력은 물론, 한층 깊어진 눈빛과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