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태우는 예전에 박봄의 창법을 할...
2019-07-11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6일 방송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여름특집 3부작,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소찬휘&김현정 편'이 방송돼 가수 박봄, 김연지, 정유지, 이창민, AB6IX, 딕펑스 등이 출연했다.
가수 김현정의 '혼자한 사랑'을 선곡한 정유지는 도입부부터 시원한 고음을 자랑하며 관객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무대를 지켜본 김현정은 "노래를 듣다가 왜이렇게 감동적이지 했다. 그룹으로도 활동하고 이제 새로운 길을 걷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 감사하다"고 극찬했다.
김태우는 “예전에 박봄의 창법을 할 줄 알면 트렌드하다는 평가가 있었다”며 자신감을 불러일으켰다.
박봄은 "'그녀와의 이별'에서 조금 슬픈 여자를 볼 수 있다. 그 여자에게도 봄을 올 것 이다. 이 곡에 제 솔로 곡 '봄'이 이어진다고 생각했다"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