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진은 강아지를 두 마리를 키우는데...
2019-07-11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8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쌍둥이로 착각할 만큼 닮은꼴로 깜짝 놀라게 한 부부가 고민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전진은 “강아지를 두 마리를 키우는데 강아지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대소변을 못 가릴 때가 있다. 거실에 너무 싸서 ‘내가 어제 쌌나?’ 싶을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사연을 소개한 이영자는 고민주인공에게 "얼핏 들으면 자랑이냐라고 오해하는 분들도 있겠다"라고 하자, 고민주인공 또한 남들로부터 복에 겨웠다라는 반응을 받아 그 또한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다.
고민주인공과 24시간 함께 있고자 하는 남편은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자리에도 항상 같이 가려하고, 고민주인공이 혼자 나갈 경우는 수시로 연락을 하는 것은 물론 아내가 있는 커피숍까지 와서 다른 테이블에 앉아있는 경우도 있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