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급식왕’ 다국적팀 스펙트럼 과 유일한 듀오팀...

2019-07-10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금까지 고등셰프들의 활약에 ‘아빠미소’를 짓던 백종원의 표정이 굳는다.

장난스럽게 조리에 임하는 고등셰프들에게 실망감을 나타내는 것.

처음 아빠와 아들 팀이 만들어낸 급식 메뉴에 백종원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국적팀 '스펙트럼'과 유일한 듀오팀 '아빠와 아들'이 요리를 선보인다.

조리하는 내내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인 스펙트럼 팀은 멤버가 2명 뿐인 상대팀의 조리가 끝난 상황까지 메뉴를 완성하지 못하며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막강한 우승후보 매송걸즈와 급슐랭3스타 팀의 대결이 지난주에 이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주 손맛을 듬뿍 담아낸 매송걸즈와 독특한 아이디어로 중무장한 급슐랭3스타는 배식 준비를 마치고 이제 학생들의 선택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두 팀 가운데 어느 팀이 인천해사고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다.

백종원은 계량 없이 요리를 했던 스펙트럼 팀의 문제점을 곧바로 지적했다.

두 팀 가운데 어느 팀이 인천해사고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