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수상한 물건의 정체는 바로 원자로...

2019-07-10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서프라이즈’ 위험한 원자로 실험으로 방사능에 피폭된 데이비드 한이 안타까운 죽음을 맞았다.

수상한 물건의 정체는 바로 '원자로'로 이를 조사한 결과 정상 수준의 천 배가 넘는 방사능이 방출됐다.

이는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사망률이 50%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수치.

지난해 2월 14일 학교에는 갑자기 화재 경보기가 울렸고 모든 학생들은 학교 밖으로 뛰어나갔지만 곧 총소리와 함께 수많은 학생들의 비명이 가득 찼다.

한 괴한이 총을 들고 있다가 밖으로 나오는 학생들에게 총을 난사한 것.

지난해 미국 플로리다에서 있었던 총기 난사 사건이었다.

원자로의 위험성을 모른 채 직접 만든 원자로를 차량에 싣고 도로를 달렸으며, 이 사실이 경찰에 발각됐다.

화재 경보기, 캠핑 랜턴, 야광시계 등에서 필요한 방사능 물질을 추출하고, 본인을 고등학교 화학교사라고 속여 플루토늄과 세슘을 구했다.

소비에트연방이 붕괴한 틈을 이용해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우라늄을 주문해 어머니의 집 창고에서 비밀리에 원자로를 만들었다.

원자로를 옮기는 과정에서 경찰에 발견된 것.

학교 측은 학생들의 마음을 치료해줄 한가지 방법을 강구하는데 바로 치료 도우미견을 활용한 것이었다.

학교로 사망한 친구들의 수와 똑같은 14마리로 전문적인 치료견 훈련을 받은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하기로 한 것.

식사를 할 때는 물론 수업을 듣거나 뭐든 일상생활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