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그 카리스마는 극 중에서도 확인할...

2019-07-09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저스티스’ 최진혁, 손현주, 나나의 3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들 사이를 꽉 채우는 무게감, 존재감, 숨 막히는 텐션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머리부터 발끝까지 슈트를 완벽하게 갖춰 입고 재킷에 변호사 배지를 단 태경이 눈에 띈다.

홀로 중앙에 서서 정면을 날카롭게 바라보고 있는 태경의 표정은 굳어있다.

그 양옆으로 각각 의자에 앉은 송회장과 연아가 태경과 마찬가지로 정면을 응시하였다.

흔들림 없는 송회장의 표정과 연아의 희미한 미소, 다리를 꼬고 비스듬히 앉은 자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에서는 태경, 송회장, 연아의 묵직한 아우라와 어둡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공개된 3인 티저 영상을 통해 각자의 욕망과 숨겨진 사연이 어렴풋이 드러나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의문의 사건 한가운데서 얽히고설키게 되는 세 사람이 함께 포착된 첫 이미지로 주목받고 있다.

완벽한 스타일링과 미묘한 표정, 정적인 손동작만으로도 각자의 캐릭터 성격을 분명하게 드러낸 최진혁, 손현주, 나나. 이처럼 포스터에서 드러난 배우들의 디테일은 극 중에서 펼칠 활약에 기대를 더하였다.

제작진은 “태경, 송회장, 연아가 한 장에 담긴 포스터가 최초 공개됐다. 변호사, 건설회사 회장, 검사로 다양한 사건들에서 부딪히게 될 세 사람의 관계가 궁금해지는 포스터”라고 설명하며, “최고의 배우 최진혁, 손현주, 나나의 무게감 있는 카리스마가 포스터를 빈틈없이 가득 채웠다.

그 카리스마는 극 중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니 ‘저스티스’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