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중에도 간편한 무선고속충전, 샤오미 차량용 무선충전기 인기

2019-07-10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국내에서 스마트 디바이스가 수요가 급성장하면서 그에 따라 충전용 제품도 큰 인기를 끌며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그 중 보조배터리로 잘 알려진 샤오미에서 지난 4월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를 출시했다.

샤오미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는 스마트폰으로 네비게이션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을 위해 한 손으로도 쉽게 거치가 가능하도록 적외선 센서를 내장해 스마트폰이 가까이 오면 자동으로 거치대가 열리게 설계되었다. 다양한 각도로도 조절이 가능해 가로세로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뺄 때도 측면 탈착 센서로 가볍게 한 손으로 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스마트폰과 호환성을 자랑하며 20W의 높은 출력으로 고속 충전을 지원의 장점과, 유리 재질의 일체형 2.5D 커브드 글라스를 적용한 무선 충전 거치대의 디지인은 고급스러움은 물론 충전효율까지 향상시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장 중요 포인트는 충전과 사용을 동시에 하다 보면 발열이 심해져 충전 속도가 저하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 쿨링팬과 방열판으로 이중 쿨링시스템을 적용시킨 점이며, 열전도율이 뛰어난 금속 방열판과 온도에 따라 풍속을 조절해주는 독립 쿨링팬으로 고속 충전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또한 다양한 보호설계로 단전이나 과압 등의 상황에 대처할 수 있어서 안전한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날이 갈수록 스마트해지는 차량용 제품들 중 샤오미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가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얼마나 큰 호응을 이어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