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은섬은 자신의 눈 앞에서 터대...
2019-07-09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6일 방송된 tvN 주말극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타곤(장동건 분)의 추적을 피해 도망치는 탄야(김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섬은 자신의 눈 앞에서 터대(양경환 분)이 죽는 모습을 보고 노예의 삶에서 벗어는 것을 포기했다.
보석을 캐는 지하실에서 마지막으로 만난 탄야가 "너를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라는 말을 생각하며 죄책감에 사라졌다.
아스달에게 알리자고 말했다.
타곤은 사야의 말에 미쳤다고 반응했지만 결국 사야를 찾아가 손을 잡겠다고 말했다.
대신 이그트임을 밝히는 것은 나중에 하자고 제안했고 사야는 이를 받아들였다.
사야는 타곤에게 "'흰산의 심장'과 손을 잡자"고 제안하며 "우리의 피를 세상에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타곤은 "자기들 왕이 이그트인 걸 원하지 않아"라고 받아쳤다.
사야는 "나와 함께할 건지 연맹인들과 함께할지"라며 아라문 해슬라의 문양이 세겨진 동전을 던져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