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어반자카파는 다시 하라고 하면 너무...

2019-07-09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표 감성 음악 그룹 어반자카파(URBAN ZAKAPA)가 출연해 히트곡 메들리 무대를 비롯해 데뷔 10주년의 감회를 밝히며 끈끈한 우애를 보여줬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어반자카파는 15년 전 고등학생 시절의 첫 만남부터 ‘믿고 듣는 그룹’이 된 지금까지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어반자카파는 “다시 하라고 하면 너무 힘들겠지만 그래도 다시 돌아가도 우리는 그렇게 작업을 하고 있을 것 같다. 이제는 서로 눈빛만 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안다”고 진한 우정을 곱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