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포방터 사장은 에비돈 사장에게 기름에...

2019-07-08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선 원조 미로 예술시장 편이 공개됐다.

백종원 대표는 멕시칸 음식 판매로 시작해 최종적으로 한식 음식점의 꿈을 가진 부부 사장님의 가게를 찾았다.

포방터 사장은 에비돈 사장에게 기름에 대해 물었고, "나는 기름을 직접 만들어 쓴다. 백대표님께 자문을 구해 만들고 있는데 지금 테스트 중이다. 테스트 후 알려주겠다"고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설거지는 해봤나? 쉽던가? 이 도시락을 서른 게나 닦아야 한다면 어떻게 할 건가?”라고 지적했다.

백종원은 또 “이 도시락의 구성이 와 닿을까 생각을 해봤다. 우선 장아찌를 섞은 밥이 되게 지저분해 보인다. 고기의 양도 작아 보인다”라고 꼬집었다.

"주관이 있어야 한다. 정통의 맛을 선호하는 30%의 손님과 대중성 있는 맛을 원하는 70%의 손님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