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대 강진읍장 최종열 취임
최 읍장, "'여민동락' 가슴 속 새기고 실천하겠다”
2019-07-08 공성남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제28대 최종열 강진읍장의 취임식이 지난 4일 강진읍사무소 대회실에서 열렸다.
이날의 취임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각종 사회단체장, 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최종열 강진읍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최종열 신임 읍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원인의 불편 사항을 귀담아 듣고 낮은 자세에서 주민과 소통하겠다. 강진읍사무소 직원이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강진군의 행정 철학인 여민동락을 가슴 속에 새기고 항상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민선7기 1주년이 지난 현재 강진읍은 놀랍도록 변하고 있다”며 “강진읍을 중심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상권 활성화 사업 등 읍 전체의 개발과 군민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강진읍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생각한다. 앞으로 최종열 읍장의 소통 행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열 신임 읍장은 1983년 공직에 입문해 2015년 행정사무관으로 승진, 칠량면장, 세무회계과장을 역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