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차트 올킬’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했다...

2019-07-07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일 에일리 측은 "지난 2일 발매된 에일리의 두 번째 정규앨범 '버터플라이(butterFLY)'의 타이틀곡 '룸 셰이커'가 실시간 음원 차트 진입에 가볍게 성공했다. 엠넷과 소리바다(3일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엠넷과 소리바다(3일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음원 차트에선 ‘Room Shaker’가 1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수록곡 ‘LOVE(feat. 첸 CHEN, 러브)’와 ‘Midnight’(미드나잇), ‘Want It’(원트 잇), ‘Headlock’(헤드락), ‘Nothing At All’(낫띵 앳 올), ‘그대는 그대라 소중해’, ‘Fire’(파이어), ‘Ain’t That Pretty’(에인 댓 프리티)까지 모두 차트에 진입, 음원 강자의 저력도 입증하였다.발매와 동시에 팬 쇼케이스도 진행한 에일리는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한 소감으로 “부담이 많이 됐지만 책임감을 지니고 진행했다.

하나하나 신경을 쓰다 보니 굉장히 만족스러운 앨범이 나온 것 같고 여러분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했다”며 정규앨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에일리의 ‘Room Shaker’는 작곡가 Jonatan Gusmark & Ludvig Evers a.k.a Moonshine과 불스아이 특유의 센스 있는 가사로 이루어진 곡으로, 너와 내가 있는 공간이 어디든 모두 신나게 흔들고 즐기자는 의미가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