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배우 케브 아담스가 전편에 이어...

2019-07-07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업그레이드된 코믹함으로 돌아온 ‘알라딘: 바그다드 스캔들’의 후속작 ‘알라딘 2’가 7월 11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전작 '알라딘: 바그다드 스캔들'에서는 알라딘이 요술 램프를 구하고 공주와 사랑을 얻게 되는 모험을 그렸다면 이번 '알라딘2'에서는 공주와 왕국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알라딘이 지니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스토리가 담겼다.

배우 케브 아담스가 전편에 이어 '알라딘2'에서도 알라딘 역을 맡았다.

'나를 차버린 스파이', '숲속왕국의 꿀벌 여왕'에 출연한 프랑스의 대표 코미디 배우로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하다.

‘고잉 투 브라질’ ‘더 맨션’ ‘슈퍼처방전’에 출연한 바네사 가이드가 전편에 이어 이번 편에서도 샬리아 공주 역을 맡아 케브 아담스와 함께 다시 한번 환상적인 케미를 이어간다.

알라딘의 사랑의 라이벌인 샤 자만은 영화 ‘영광의 날들’로 제59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차지한 자멜 드부즈가 맡아 허당끼 가득 캐릭터를 소화해 내 코믹 시너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