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MC들은 화재가 된 김현우의 애교에...
2019-07-07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U-20 대표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FIFA가 주최하는 U-20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국가대표 황태현, 오세훈, 김현우, 최준, 이광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들은 화재가 된 김현우의 애교에 대해 물었고, 김현우는 "그 장면은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장면이다. 그 프리킥 이후 실점했다"고 말했다.
"근데 감독님께서 용돈을 쥐어주시면서 "이거하면 먹을 수 있다"고 해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렇게 선수들은 준비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첫 소절이 시작되자 MC진들은 웃음이 터졌다. 파트 분배를 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선수들은 버스에서처럼 떼창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