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보석 같은 장면 나왔다 ‘웃음’... “2인 1조로 사기 치면 안된다”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시청자들이 가수 박봄에 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왜냐하면 그녀가 오랜만에 티브이를 통해 모습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현재 대형포털 서치리스트에 박봄의 이름이 상단을 장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녀는 오늘 오후 엠비씨에브리원을 통해 전파를 탄 ‘비디오스타’에 등장했다.

특히 이날 엠씨로 그녀의 옛 동료 산다라박이 있어서 그녀를 든든하게 만들었다.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자신들만의 몸매 비결을 언급하며 중앙에 매트리스를 깔고 여러 운동자세를 선보였다. 이때 엠씨들은 박봄에게 “뭐 없냐?”라고 주문을 했고, 그녀는 덤블링이 있다고 하면서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나왔다.

박봄은 수차례 시도를 했으나, 그때마다 번번이 이를 성공시키지 못했다. 산다라박은 “콘서트 장에서 이거 했는데”라고 말하자 박나래는 “2인 1조로 사기 치면 안된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우리가 연차에 비해 예능을 못하는 이유가 있다”라며 “예전에 한창 그룹 활동을 할 때 예능을 전혀 안했다”라며 “저도 이제 입 뗐는데 박봄 씨는 처음이다”라고 말을 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그렇기 때문에 저런 보석 같은 장면이 나왔다”라며 “노력하는 모습 정말 좋았다. 감사했다”라며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