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게임’ 10대 히어로다운 순수함에 더해 멘토...
2019-07-06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일 제이크 질렌할은 톰 홀랜드와 함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개봉을 앞두고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엔드게임’에서 거대한 우주 전쟁 후 일상으로 돌아간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는 수학여행을 떠난 유럽에서 정체불명 히어로 미스테리오와 가까워진다.
10대 히어로다운 순수함에 더해 멘토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빈자리를 채워야 한다는 책임감에 고뇌하는 모습이 강조됐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총 1억 6000만 달러(한화 약 1861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만들어졌다.
"좋은 친구이자 존경하고 재능이 넘치며 친절하고 인성도 좋은 감독"이라고 극찬했다.
‘스파이더맨’ 1편과 ‘엔드게임’에 이어 세 번째 방한한 홀랜드와 달리 제이크 질렌할의 공식 내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질렌할은 봉준호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옥자’(2017)에 출연하며 촬영 차 한국에 다녀간 적은 있다.
“봉 감독은 이제 바빠서 내 전화를 안 받는다”는 농담을 던진 질렌할은 “사실 ‘옥자’ 이전부터 우린 친구였고 이번에도 봉 감독이 e-메일로 맛집을 추천해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