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 영진은 후쿠다 검사의 근황을 물었다...
2019-07-04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9일 방송된 MBC ‘이몽’에서 미키(남규리 분)는 형사들의 눈을 피해 사찰에서 김원봉(유지태 분)과 이영진(이요원 분)을 만났다.
이영진은 히로시와 얽혀있는 매듭을 풀기 위해 김원봉(유지태 분)과 함께 경성으로 돌아왔다.
히로시를 찾아간 이영진은 전쟁 통에서 구해준 자신을 왜 적으로 돌리냐는 히로시의 말에, “그 전쟁은 내 부모와 마을 사람들이 원해서 시작된 게 아닌데 왜 몰살당한 그 곳에서 살아남았다고 내가 고마워해야 되죠? 학살자들 배후에 원장님이, 원장님 배후에 일본이 있었다는 사실이 끔찍해요”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울분을 토해냈다.
영진은 후쿠다 검사의 근황을 물었다.
미키는 “좀 변했다. 얼음에 한참을 담갔다 꺼낸 날선 칼 같다. 언니 조심해야 된다”라며 주의를 줬다.
그런가 하면 의열단 김원봉-김남옥-차정임(박하나 분)-마자르(백승환 분)의 다음 표적이 종로경찰서임이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자르는 만두장수로 위장해 종로경찰서에 잠입, 형사들의 눈을 피해 내부 위치를 파악하는 모습으로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와 함께 미키(남규리 분)에게 의문의 명단을 넘기며 명단 속 사람들을 모아달라 부탁하는 이영진-김원봉의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높였다.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독립운동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