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그런가 하면 과거 자신을 구해준...

2019-07-04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일 방송된 KBS2 '태양의 계절'에서는 서로의 진심을 털어놓는 윤시월(윤소이 분)와 오태양(오창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월의 눈물에 동요한 태양을 보며 기준(이수용)은 “너 아직 그 여자 못 잊었지?”라 물었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는 헝클어진 셔츠 차림으로 생각에 잠긴 태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평소 좀처럼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던 태양이 무슨 이유로 이 같은 모습을 보인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태양과 윤시월은 친구들에게 진심을 털어놓으며 서로를 떠올렸다.

술에 취한 오태양은 “내 전부였다. 내 인생의 태양이었고. 그 여자, 음지에서 살던 날 양지로 이끌어준 그런 태양같은 존재였어”라며 윤시월을 추억했다.

윤시월 역시 “썬홀딩스 오태양이 김유월이라구. 흉터 하나 지웠다고 못 알아볼 것 같애? 웃기지마, 내 눈은 못 속여”라며 과거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윤시월은 “우리 유월이는 죽지 않았다고”라며 김유월의 죽음을 부정했다.

특히나 시월은 “내가 널 정말 못 알아볼 거라고 생각했냐?”라며 속마음을 토해냈다.

그런가 하면 과거 자신을 구해준 덕실과 야릇한 분위기를 풍기는 태양의 모습도 포착됐다.

덕실은 오랜 시간 '오매불망' 태양만을 바라보고 있지만 태양은 그런 덕실에게 동료 이상의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상황이다.

특히, 마지막 사진 속 태양의 모습은 혼란스러움 그 자체여서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