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3일’ 하이라이트는 역시 먹을거리로 각 매대에서는...
2019-07-03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0일 KBS2 ‘다큐 3일’(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꿈이 빛나는 밤 -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72시간’ 편이 방송됐다.
대구시에서 야시장 상인 모집의 취지 중 하나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 세대가 소자본으로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 덕에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20대 중반, 30대 초반의 청년들도 자신만의 메뉴를 들고 장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먹을거리로, 각 매대에서는 화려한 불쇼 등으로 기다리는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맵고, 짜고, 달고 ‘단짠단짠’을 이루는 약 60가지의 음식들을 판매하는 맛집들이 즐비해 코와 입을 자극하며 먹거리 천국을 이룬다.
야시장은 저녁 7시에 오픈하지만 야시장 상인들의 하루는 더 일찍이 시작된다.
재료 구입, 재료 손질 등 오픈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이 산더미이기 때문이다.
닭발 매대를 운영하는 손국원 사장은 오후 3시에 공용 조리장에 나왔다.
손님들을 기다리게 하지 않으려면 분주한 손길을 재촉해야만 한다.
정말 바빴을 때는 하루에 2~3시간 밖에 자지 못했다는 그는, 이제는 이 생활이 익숙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