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킹’ 화들짝 놀란 김대범이 무시무시하다는 굶주린...

2019-07-03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0일(오늘) 밤 9시 방송된 ‘스마일 킹’ 10회 ‘면접자들’에서 김정환, 도대웅, 현정은 2천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콜센터 최종면접에 기회를 얻게 된 면접자로 분해 최종 1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심형래는 이날 김환석, 이종헌, 황현희 등 병사들이 모두 모인 자리, 뒤늦게 헐레벌떡 뛰어 들어오며 “나 지금 사지 떨리는 것 보이냐. 이 앞에서 6개월 동안 굶주린 호랑이를 만나 발로 뻥 차고 왔다”는 충격 발언으로 모두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화들짝 놀란 김대범이 “무시무시하다는 굶주린 호랑이를 어떻게 발로 찼냐”고 묻자, 심형래는 재치 만발 개그를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김환석이 “전화 상담원은 모쪼록 전화를 잘 받아야 한다”며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항시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하자, 도대웅은 “일할 때만큼은 프로”라고 눈을 빛내며 “오줌이 마려워도 화장실에 안 간다”고 말했다.

도대웅의 패기를 마음에 들어 한 김환석이 “이름이 뭐냐”고 묻자, 대뜸 ‘부재중’이라는 이름표를 내걸어 웃음 폭격을 날렸다.

이때를 틈타 현정이 “이름이 부재중이 뭐냐”고 핀잔을 주며 “나를 뽑으라”고 강력하게 어필했던 터. 이어 현정이 자신의 이름을 밝히자 현장에서는 일제히 폭소가 터져 나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환석은 치솟는 화를 겨우 가라앉히며 계속해서 면접을 진행했다.

김환석이 손님 역을, 면접자들이 상담원 역을 맡아 상황극을 펼치는 대리운전 콜센터 실전테스트에 돌입한 것.

“서울 전 지역을 만원에 모시겠습니다!”라고 친절히 말했던 도대웅이 “영등포에서 왕십리 가는데 7만 3천원”이라고 덧붙이면서 김환석을 당황하게 했다.

“서울 전 지역 만원이라지 않았냐”고 되물은 김환석에게 도대웅은 “대리기사가 부산에 있어서 KTX 비를 줘야 한다”는 말로 객석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질세라, 심형래는 “참 가소롭다”라는 말과 함께 새끼손가락만 한 쌍절곤을 꺼내 들고 와 황현희의 무릎을 꿇리더니 입에 가느다란 빼빼로를 물려 현장의 기대감을 잔뜩 끌어올렸다.

“이번에는 기절할 만한 걸 갖고 온다”라는 말과 함께 마치 샌드백을 연상케 하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쌍절곤을 들고나와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 것.

김대범이 심형래의 동작 한 번에 무대에 그대로 나동그라진 것이 포착되면서,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 측은 “‘스마일킹’ 젊은 피 대표주자 4인방의 패기가 무대 위뿐 아니라 현장에도 늘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며 ”누구보다 코미디를 아끼고 사랑하는 이들의 열정이 시청자 여러분께도 고스란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