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 29일 오전 하재숙이 찜질방 고수의...
2019-07-02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하재숙은 KBS 2 월화드라마 ‘퍼퓸’에서 발신자 불명 향수를 받고 23살의 젊은 날 모습으로 돌아가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신성록)와 우주대스타 윤민석(김민규)에게 사랑을 받게 되는 민재희 역을 맡았다.
29일 오전 하재숙이 찜질방 고수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자태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민재희가 서이도 집이 아닌 찜질방에서 노숙을 감행하는 장면. 민재희는 통 크게 계란 한 판을 사서 흰자만 먹는가 하면, 감식초를 들이켜며 여전히 식단관리를 하였다.
하재숙의 ‘홀로 찜질방行’ 장면은 지난 24일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한 사우나에서 진행됐다.
이날도 어김없이 4시간에 걸쳐 특수 분장을 하고 촬영장에 등장한 하재숙은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맞닥뜨리게 됐다. 바로 찜질방 열기로 인해 특수 분장 안에 땀이 차 금세 떨어지기 시작했고, 얼굴과 몸에도 땀으로 범벅이 됐다.
제작진 측은 “하재숙은 기온이 올라갈수록 특수 분장으로 인해 고행 중이지만, 웃음을 잃지 않고 오히려 현장 분위기를 북돋아주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며 “‘서이도의 어.사.민(어차피 사랑은 민재희)’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펼치지 인생 2회 차 ‘변신 판타지 로맨스’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